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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대선 정국 무속 공방...건진법사에 이어 오방의 문까지 / YTN

2022-01-21 1 Dailymotion

요즘 대선 정국을 흔들고 있는 주제, 바로 무속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건진법사에서 시작된 논란이 신천지 압수수색으로 불똥이 튀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공개 지시에 자신이 제동을 걸었다고 밝혔었는데요. <br /> <br />이 발언입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(12월 14일 관훈클럽초청토론회) : 검찰 총장시절에 코로나가 갑자기 2월에 대구에서 창궐을 시작해서 신천지에 대해서 압수수색하라는 법무장관의 공개 지시가 내려왔습니다. 그래서 제가 압수수색은 불가하다.] <br /> <br />그런데 한 언론사가 알고 보니,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건 건진법사의 조언 때문이었다고 보도했고, 추 전 장관도 당시 상황이 이상했다며 여기에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측은 곧장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추미애 / 전 법무부장관 (김현정의 뉴스쇼, 오늘) : 그러니까 건진법사가 직접 피 묻히지 마라, 부드럽게 이렇게 가라 조언을 했다는 것이고. 들리는 얘기는 '한 달 뒤면 선거(총선)인데 방역을 만약에 실패하면 그 선거에 대해서는 집권당이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지 왜 검찰이 개입해서 그걸 도와주느냐' 이런 조금 웃기는 정치적인 얘기가 대검에서 들렸고요.] <br /> <br />[김은혜 / 국민의힘 선대본 공보단장 (김현정의 뉴스쇼, 오늘) : 무속이 충분히 민주당 안에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든 국민의힘과 무속을 엮고자 하는 그 초조함은 제가 알겠는데요. 시시비비를 아마 곧 법정에서 가리게 될 수도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.] <br /> <br />현재 논란은 일파만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여부를 넘어서, 상대 당이 얼마나 무속에 기대고 있는지를 밝히는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건진법사를 무속 윤핵관이라고 공격하자,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지사 시절, 사주책 쓴 사람을 문화재단 이사로 앉혔다, <br /> <br />선대위 종교본부 발대식에서 역술인 협회장에게 임명장을 줬다고 하며 맞받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급기야 이런 발언까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SNS에 올린 글인데,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강연료로 105만 원을 준 것은 오방의 문을 열고 액운을 막기 위해 끝자리를 모두 5로 맞춘 거라며 철두철미하게 영적인 삶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이 이제 불과 47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, 정책보다는 각종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11517420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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